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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진단적 검사

1) 폐기능 검사

폐기능 검사는 환자의 호흡을 기계적으로 기록하여 그래프로 나타냄으로써 폐의 전반적인 기능을 평가합니다. 폐기능 검사의 다양한 지표 중 특히 천식 환자에서 중요한 것이 '최대 호기유속'과 '1초간 노력성 호기량'입니다.

(1) 최대 호기 유속 (Peak Expiratory Flow Rate, PEFR)
  • 최대 호기 유속은 호기 시 불어내는 날숨 속도의 최고치를 가리킵니다. 천식 환자가 내쉬는 숨(호기)의 흐르는 속도(유속)를 측정해 보면 정상에 비해 많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천식이 발생하면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숨을 내쉬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.
(2) 1초간 노력성 호기량 (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, FEV1)
  • 천식 환자의 경우 기도가 좁아져 있으므로 숨을 내쉴 때 공기의 속도가 크게 떨어집니다. 따라서 천식 환자는 힘껏 노력해 숨을 내쉬더라도 1초간 내쉬는 공기의 양(호기량)이 많이 감소한 모양을 나타냅니다.

2) 기관지 유발 시험

  • 천식 환자에서 특징적으로 보이는 기관지 과민성의 유무와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메타콜린을 이용한 기관지 유발 시험을 시행합니다.
  • 메타콜린을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단계적으로 흡입한 후 폐의 기능을 측정합니다.

2. 원인 확인을 위한 검사

  • 알레르기 피부 단자 시험(Allergic Skin Prick Test)
  • 혈청 총 면역글로불린 E(IgE) 검사
  • 항원 특이 면역글로불린 E 검사(ImmunoCAP, MAST)
참고문헌
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(2015). 한국천식진료지침.
Global Initiative for Asthma (2020). Global Strategy for Asthma Management and Prevention, 2020. www.ginasthma.org
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(2016). 2016 폐기능검사 지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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